Games
-
PC/Online
Witcher 3 : Wild Hunt 한달째.
시작한지 딱 한달하고 1일이 넘은 시점이네요. 이 게임은 완벽하진 않지만, 정말 대단합니다.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볼 수 있는 풍경들, 퀘스트와 퀘스트 사이에 강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놓은 구성, 지루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전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한달동안 정말 푹 빠져 살았어요.이제 거의 엔딩에 가까이 오면서 보이는 단점들도 있는데, 뭐, 이번 주말이면 엔딩을 볼 수 있을테니 엔딩 이후에 한 번 더 글을 쓸까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집중해서 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CDPR에게 감사의 말이라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
PC/Online
Witcher 3 : Wild Hunt 시작.
언제나 늘 그랬듯, 시간에 쫓겨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너무 게을리하다, 최근 [어쌔신크리드:블랙 플래그]를 클리어하고 나서 다시 기운이 돋아 싱글게임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블로그를 버려두고 오랜만에 포스팅 할 거리를 만든건데 그것마저 안했으니 실제로 엄청나게 게을러져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PS4로 새로나온 [FFX/X-2 HD REMASTER]를 구매하고 FFX-2를 클리어할 계획이었으나 GTX970을 구매할 때 받은 위쳐3를 잠깐 건드리는 바람에 일정이 조금 틀어졌네요. 위쳐3를 처음 실행해보고 나서는 요즘 게임이라고 보기엔 불친절하고 불편한 조작감 탓에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것들을 조금 참고 접근하기 시작하니 이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과 공..
-
Console
[PS4] 피파15 100승 달성.
이번작은 치달과 랙빨의 역대급 망작이라 너무 손이 안갔지만PS4버전은 꾸역꾸역 100승을 채웠습니다.제발 피파16은 잘 나와주길 바랍니다.
-
PC/Online
생각지도 않은 웨이스트랜드2 한글화.
사실 http://blog.naver.com/h2blog 이 이벤트 때문에 한글화 소식을 들었습니다. 뭐, 이 오랜간만의 포스트도 이 이벤트를 위한 포스트이긴 한데 (사심)크게 관심은 없는 게임이었는데도 한글화 한다는 소식에 정보를 들여다보고 있네요.과거의 발더스게이트 등의 RPG와 흡사한 구조로 보이는데 이런 게임에는 한글화가 필수죠. 이 좁디 좁은 패키지 게임시장에 H2의 한글화의 노력은 정말 눈물겨운듯. ㅠㅠ개인적으로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다이렉트게임즈도 자주 이용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한글화 게임 많이 내주길 바래요.
-
PC/Online
어쌔신크리드4 초반 소감.
어크1,2부터 브라더후드 리벨레이션까지 정주행했으나 어크3는 번역의 거지같음 때문에 스토리 공략보면서 패스함..( 어크3 스토리 공략보다보니까 인물의 감정표현과 관계를 완전히 '틀리게' 번역한 곳들이 꽤 눈에 띄더라구요. 스토리 공략 보고 엔딩보는게 차라리 나은 듯 .. 시발 번역자 개새끼. )그리고 그저께 어크4를 시작했는데, 초반만 해봐도 어크4는 어크4가 아니라 어크 외전격인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이게 왜 정식넘버링이 붙었는지 좀 의아하네요. 엔딩까지 보면 좀 생각이 달라질까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거지같은 최적화는 상당히 인상 깊음.대충 중상옵으로 두어도 GTX680에서 60프레임 유지하는게 엄청 힘들어요. ( 특정지역에서 프레임이 훅훅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걸 봐서는 100% 개적화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