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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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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cher 3 : Wild Hunt 한달째. 시작한지 딱 한달하고 1일이 넘은 시점이네요. 이 게임은 완벽하진 않지만, 정말 대단합니다.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볼 수 있는 풍경들, 퀘스트와 퀘스트 사이에 강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놓은 구성, 지루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전투,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한달동안 정말 푹 빠져 살았어요.이제 거의 엔딩에 가까이 오면서 보이는 단점들도 있는데, 뭐, 이번 주말이면 엔딩을 볼 수 있을테니 엔딩 이후에 한 번 더 글을 쓸까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집중해서 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CDPR에게 감사의 말이라도 전달하고 싶습니다.
Witcher 3 : Wild Hunt 시작. 언제나 늘 그랬듯, 시간에 쫓겨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을 너무 게을리하다, 최근 [어쌔신크리드:블랙 플래그]를 클리어하고 나서 다시 기운이 돋아 싱글게임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블로그를 버려두고 오랜만에 포스팅 할 거리를 만든건데 그것마저 안했으니 실제로 엄청나게 게을러져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PS4로 새로나온 [FFX/X-2 HD REMASTER]를 구매하고 FFX-2를 클리어할 계획이었으나 GTX970을 구매할 때 받은 위쳐3를 잠깐 건드리는 바람에 일정이 조금 틀어졌네요. 위쳐3를 처음 실행해보고 나서는 요즘 게임이라고 보기엔 불친절하고 불편한 조작감 탓에 좋지 않은 첫인상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것들을 조금 참고 접근하기 시작하니 이 게임의 방대한 세계관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