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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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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 며칠간은 못하겠군요. 고향에 내려가서, 가족들도 보고 차례도 지내고 해야하니 잠시 게임은 접어둡시다. 즐거운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TERA] 사실 테라의 진정한 재미는 캐릭터룩. .. 덕심을 노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착용룩들의 매력이 .. 이. 덕분에 꾸준히 하는 것 같은데 .. ... 죄송합니다.
[TERA] 밤피르 인던 돌아봤습니다. 사실 MMORPG를 그리 열심히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파티플레이에 조금 부담감을 느끼는 탓에) 여기저기서 욕 많이 먹는 테라는 좀 꾸준히 즐기게 되네요. 라그나로크 이후에 이렇게 꾸준히 한 MMORPG는 테라가 처음입니다. 뭐, 어디가 어때서 딱히 재밌게 하고 있다라는 말은 하기 힘들지만. 드디어 인던(Instance dungeon)다운 인던인 밤피르 인던에 들어가봤습니다. 역시 MMORPG의 진정한 재미란, 파티와 함께 인던을 뛰는 게 아닌가 싶은데 .. 아직 와우처럼 대량 멤버의 레이드는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마영전에 비해) 논타켓팅의 장점을 잘 못살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 치고는 꽤 만족스럽네요. 이쯤와야 테라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레벨업도 빠른 편이고, ..
2011-01-23 - RGRONG 길드
사실, MMORPG에 그다지 흥미는 없는데. 뭐, 여차저차 해서 지인이 그쪽에서 일하고 있다보니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테라'라는 게임인데 .. 글쎄, 제가 어설프게 평가를 해버리면 그 지인이 삐질까봐 특별히 코멘트 하기 힘드네요. 하다보니 다음주에 당장 유료화 된다고 하여 우정결제까지 해버리고 말았네요.. (눈물) 그다지 높은 평가를 할 수 없겠지만 .. 어찌되었던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XBOX360] Alan Wake 언뜻 보기에는 슈팅게임 같지만 사실 어드벤쳐쪽에 더 가까운 게임입니다. 뭐, 그렇다고 어드벤쳐 장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게임의 진행은 일자구성이고 플레이어가 진행에 있어 개입하는 부분이 극히 적어서 애매한 구석이 있어요. 매체를 TV드라마로 했어야 옳을 것을 약간은 억지스럽게 게임으로 옮겨놨다고 보면 가장 잘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90년대 초쯤에 CD매체의 힘을 빌려 인터렉티브 무비라는 장르의 게임이 몇몇 나왔었는데 그것들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류의 게임들은 시나리오의 비중이 9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다행히 시나리오의 흡입력이 뛰어나서 플레이시간은 약 10시간 남짓 되지만 2-3시간만에 클리어 한 것처럼 착각할 정도입니다. 본편은 챕터가 총 6개가 있는데, 한 챕터가 끝..
[마비노기영웅전] 캠퍼 잉비 최근 마비노기 영웅전을 하고 있는데 게임 진행 중 .. 몇몇 버그성 맵뚫기를 발견해서 스샷을 찍어봅니다. 게임은 나쁘지 않은데, 밸런스 조절과 잦은 점검은 이 게임이 망해가는 원인일듯 싶네요.
Halflife - Cinematic Mod 단순히 쏘고 부수고 하는 둠 스타일이 주류였던 FPS장르에 스토리텔링을 성공적으로 도입시켜, 장르의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굉장한 변화를 보여준 20세기에서 21세기 초까지의 FPS중 가장 큰 가치를 지닌 게임 중 하나입니다. 원작의 훌륭함과 더불어 그 엔진을 활용한 Counter Strike, Day of Defeat등 각종 MOD 게임들도 지금까지의 같은 류의 FPS들보다 더욱 많은 인기를 끌며 흥행하였고 동시에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습니다. ( MOD개발이 용이한 것은 하프라이프 엔진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죠. ) 하프라이프1에서 보여주었던 영화를 보는 듯한 게임플레이는 하프라이프2의 소스엔진에 힘입어 더욱 사실적인 시각효과를 보여주며 보다 몰입되는 느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3D기술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