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3 데모버전 소감.

멋진 그래픽.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생각보다 재밌다.

 원래 워크나 스타보다 C&C를 먼저 시작했었는데, 플레이해본 시간이 너무도 오래되었다 타이베리안썬은 재미도 없거니와 당시 내 컴퓨터 사양이 안되서 거의 플레이 안하다 시피해서 .. C&C의 플레이방법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적응이 되었다.

유닛의 움직임도 매우 마음에 든다. NOD 진영의 디자인은 역시 그로테스크해.

 인터페이스도 많이 개선이 되서 스타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GDI 진영의 이온캐논은 여전하다! 위력도 대단해.

 그래픽은 많이 좋은 수준이다. 슈프림커맨더에 비해 더 좋은 품질을 보이면서 더 낮은 사양에서 돌아가는 듯.

 단점이라면 듀얼모니터에서 화면 외곽으로 마우스를 가져왔을때의 스크롤인데, 이게 애매하다. 마우스가 2번 모니터로 넘어갈때가 있는 반면, 안 넘어갈때도 있고 ..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정식버전이 3월중으로 출시된다는 거 같은데 .. 반응이 좋고 사람들이 많이한다면 정품으로 즐기고 싶다.

 .. 그러나 난 이제 졸업반. 게임과 거리를 둬야할 시기 .. ㅠㅠ 아쉽다..

이온캐논 작렬!!!!

-the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