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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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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일본가기전에 구입하는 마지막 한국 옷이 될듯.
Tokyo. 나카노에서 살기에는 신오쿠보와 신주쿠가 좀 먼거리라고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어떨까.
일본에 가기전이라서 그런지.. 유이의 차분한 느낌의 노래. 도쿄로 떠나는 여자애의 심정을 노래한 이 노래가 너무 와닿는다. Tokyo 住みなれた この部屋を 出てゆく日が来た 스미나레타 코노헤야오 데테유쿠히가키타 살기 익숙해진 이 방을 나갈 날이 왔어 新しい旅だちに まだ戸惑ってる 아타라시이타비다치니 마다토마돗테루 새로운 여행에 아직 망설이고있어 駅まで向かうバスの中 에키마데무카우바스노나카 역까지 향하는 버스안에서 友達にメールした 토모다치니메-루시타 친구에게 문자를 했어 朝のホームで 電話もしてみた 아사노호-므데 뎅와모시테미타 아침의 플랫홈에서 전화도 해봤어 でもなんか 違う気がした 데모난카 치가우키가시타 그래도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어 古いギターをひとつ持ってきた 후루이기타-오히토츠못테키타 낡은 기타를 하나 갖고왔어 写真は全部 置いてきた 샤신와..
일본유학 준비중. 최근 블로그를 너무 관리하고 있지 않은데, 게임/만화/디자인 위주로 좀 포스팅을 해야겠음. 이번 주 안으로 서류를 모두 완료하는게 목표. ㅋ
SBS 대기획 "간판, 도시를 점령하다." 한국의 거리미관을 해치는 제 1 용의자 '간판' 간판에 대한 SBS의 다큐멘터리 [SBS대기획 "간판, 도시를 점령하다."]를 보았다. 일본-한국-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간판의 특색과 프랑스 파리의 간판의 특색을 비교하고 현재 한국의 너저분한 간판의 태생적/문화적 진단을 하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어렸을때 차를 타고 간다거나 길을 걸을때, MP3나 CDP등이 없었을 당시 난 간판읽는 재미로 거리를 즐겼는데, 때문에 간판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아무리 복잡하게 있다고 해도 그렇게 불쾌하다거나 신경쓰지 않았다. 이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 아니 "도시를 디자인하자." 라고 결심한 뒤 [Urban Designer]가 되고 싶은 학생으로서 거리를..
V.M.D. 후배 도와준거.
최근 근황. 1. 일본유학 준비중. 착실히 하루하루 일본어 공부는 하고 있지만, 7월부터는 학원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할듯. 2. 대학원은 치바대쪽으로, 내가 연구하고 싶어하는 분야에 활동중인 교수님이 계셔서 그쪽으로 마음을 정했다. 3. 하지만 그전에 어학연수 1년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자. 4. 제 4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입상함. 대한민국산업디자인진흥원장상(환경디자인 부문)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실내디자인 부문) KIDP에 한 회에 두개 합격한 선배들은 그 전에도 있었지만, 환경/실내 모두 상을 받은 것은 우리가 처음. 나름대로 우리 학과 Record. 5. 29日 분당에 있는 아트센터에 시상식때문에 올라감.
[V.M.D.] Genzo Visual MerchanDising 의 약자. 그냥 우리 과에서는 DP(Display)라고 이야기하는데, 쉽게 말해 매장 부스디자인이다. 3학년 동기들의 작업이었는데 간단히 3D부분의 맵핑 및 렌더링 분위기만 도와줬다. DP할 옷들의 텍스쳐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나도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알고만 있었지 직접 써먹어본 것은 처음이라서 많이 걱정했으나 결과물은 그런대로 잘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Genzo라는 메이커의 상품을 기준으로 하여 제작한 8000x6000 의 백화점 내 입점한 매장부스를 디자인 한 것이다. 자세한 디자인 프로세스나 컨셉등은 내가 듣질 못했으니 패스. 그냥 3D과제한거라고 생각해.